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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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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역활을 하는 허리의 주요 구조 물중 뼈(요추)의 통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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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의 구조 -

전 인구의 80% 가량이 일생동안 적어도 한번은 상당히 심한 요통을 경험하게 되며,
요통은 45세 미만의 성인들이 겪는 질환 중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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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외상에서 퇴행성 변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야기됩니다.
• 요추염좌: 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허리의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을 입어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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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 

•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디스크는 연한 중심부(수핵)와 이를 싸고 있는 질긴 외곽부(섬유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수핵은 탄력을 잃고 섬유룬은 갈라지거나 틈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섬유룬 사이의 틈이 커지거나 외상으로 수핵이 틈 밖으로 밀려나가거나 터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라고 합니다.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누르면, 눌린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엉덩이, 다리 또는 발)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퇴행성 척추염(척추 관절염): 노화는 디스크와 허리뼈에 퇴행성 변화를 유발하여 허리관절의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 척추관 협착증: 척추 뼈와 인대가 심한 노화과정을 겪게 되면, 비정상적으로 뼈의 일부가 자라나고 인대가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서 척추 안의 신경이 지나가는 길(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신경은 압박을 당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 골다공증과 골절: 사람의 뼈는 나이가 많아지면 약해지게 되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 매우 약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뼈가 매우 약해진 상태를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약해진 뼈는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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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요통은 일정 기간의 휴식,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됩니다. 비록 단기간의 휴식이 도움이 될지라도, 대부분의 연구는 가벼운 활동을 빨리 재개하는 것이 치유와 회복을 빠르게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허리수술을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불필요하게 자라나거나 두꺼워진 인대나 뼈가 신경을 누르거나(척추관 협착증)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서(추간판 탈출증) 심한 다리 통증을 유발하며, 다른 치료(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입니다.

  

 

※ 출처 - 대한정형외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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